

| 누드 사진 한장에 인터넷 '발칵'…"카다시안" vs "포르노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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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드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왼쪽)-킴 카다시안 커플. /'디테일지' 제공 및 카다시안 트위터 |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섹시 모델 킴 카다시안의 남자친구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진 한 여성의 누드 사진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최근 웨스트의 트위터에 검은 머리의 한 여성이 벌거벗은 채 호텔방에서 식사 중인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여자친구 카다시안의 나체 사진이라며 곳곳에 퍼다날랐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웨스트는 글을 삭제했다. 그런데 해당 여성이 카다시안이 아닌 다른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포르노 스타 에이미 밀리가 사진 속 여성은 카다시안이 아닌 자신이라고 주장한 것.
밀리는 "내 누드 사진이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다"며 "카다시안처럼 보이지만 그 여자는 나다. 나는 지금 매우 혼란스럽다"는 심경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또 "카다시안이 아닌 나라는 증거가 있다. 사진에는 피어싱 자국이 있는데 카다시안은 없고 나는 있다"며 "거짓 루머가 여기 저기 퍼지고 있어서 속상하다"고 사진 속 여성이 자신임을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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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의 트위터에 올라온 한 여성의 누드 사진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
소식을 들은 해외 네티즌들은 팽팽한 설전을 펼치고 있다. "뒷 모습이 카다시안인데 아닌가", "포르노 배우 누드 사진이 웨스트의 트위터에 왜?", "뭐가 진실인지 나 참", "포르노 배우가 자신이 맞다는데 믿어야지", "밀리의 누드 사진을 웨스트가 찍었다고?" 등 다양한 목소리가 홍수를 이룬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은 오랜 친구사이였지만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0년 카다시안의 서른 번 째 생일파티도 함께 즐겼고, 카다시안이 이혼한 뒤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지난 4월에는 약혼식까지 올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누드 사진 유출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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