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 8개월 만의 복귀전 승리 |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기자]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31)이 8개월 만에 돌아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서두원은 16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비터 라이벌스 8' 페더급 매치에서 하라이 토루(26 일본)를 상대로 3라운드 경기를 펼친 끝에 2-0 판정승을 따냈다. 지난해 10월 '로드FC 4' 이후 어깨 인대와 팔 근육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둬 로드 FC 4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를 맞아 종전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변경한 서두원은 1라운드에서 상대와 탐색전을 벌였다. 왼손 펀치를 상대 안면에 적중하는 등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다. 2라운드 들어 상대 반격에 다소 주춤했지만 클린치 상황에서 오른손 펀치를 강타하며 상대를 다시 제압했다. 기세를 올린 서두원은 3라운드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하며 승리를 굳혔다.
'떠오르는 신예' 강경호는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국의 앤드류 레온을 맞아 2라운드 1분 1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빼어난 그라운드 기술을 자랑한 강경호는 로드FC 밴텀급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