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완지시티행 초읽기…英 "48시간 내 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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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시티행이 유력해진 기성용. / 스포츠서울 DB |
[스포츠서울닷컴ㅣ김용일 기자] 기성용(23·셀틱)의 스완지시티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셀틱 구단 소식을 전하는 셀틱나우뉴스는 20일(한국시각) "거래는 대부분 끝났다"는 제목을 통해 "기성용이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완지시티가 셀틱에 600만 파운드(약 106억)의 이적료와 함께 한 명의 선수를 보내는 대신 기성용을 영입한다는 것이다.
애초 스완지시티는 기성용 영입을 위해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스널과 퀸즈 파크 레인저스, 선덜랜드, 에버턴 등 유럽 다수 클럽이 기성용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고, 셀틱이 최고 800만 파운드(약 140억)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조건을 변경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셀틱은 스완지시티의 새로운 제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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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시티의 약자인 'swa'라고 적힌 기성용 트위터. / 기성용 트위터 캡처 |
이로써 'In swa'라고 적힌 기성용의 트위터 제목을 시작으로 서아시아 매체 보도 등으로 시작된 그의 스완지시티행은 사실상 급물살을 타게 됐다.
라우드럽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2012~20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박지성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5-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리버풀로 적을 옮긴 조 앨런의 대체자가 필요했다.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는다면 레온 브리튼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