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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14:59 / 수정: 2012.07.01 14:59
박지원 "MB정권 공작수사, 넘어갈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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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서자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정권의 '박지원 죽이기'라고 강력 반발했다.

    박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것은 엄연한 공작수사"라며 "이 공작수사에 넘어갈 박지원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지원이 무너지면 정권교체를 못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이 과정에서 검찰이 엠비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것은 줄서기를 시작한 것이다"며 "형님 수사를 하면서 야당에서 제일 앞장서서 공격하는 박지원으로 시나리오를 맞추면 시나리오가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밝혀진다"고 자신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검찰에서 흘러나오는 보도를 보면 '2006·2007년 측근에게, 제3자에게 줬다. 알선수재' 그러는데 당시 복권도 되지 않은 아주 어려운 때였다"며 "그런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원내대표는 임석 회장과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대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금품수수는 없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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