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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2 08:48 / 수정: 2010.01.12 11:08
야동보다 더 야한 게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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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야동보다 더 리얼한 게임’으로 일본의 일루젼사가 개발한 성인용 게임 ‘리얼그녀(リアル彼女)’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무료공개 체험판을 즐겨본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다.

    이 게임은 오는 2월 19일 일본에서 발매를 앞둔 PC게임. 실제 체험판 게임을 직접 접한 일본의 게이머들은 일본 유명 커뮤니티사이트 ‘2채널(www.2ch.net)’에 “성인물이 비디오시장을 발전시킨 것처럼 성인게임이 게임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실감한다”는 등의 소감을 올리고 있다.

    게임방식은 단순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여성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하고 사용자가 움직일 수 있는 손이 등장한다. 이 손으로 여성 캐릭터를 터치하며 교감하는 게 게임의 목적. 마치 닌텐독스에서 강아지를 교감을 통해 키우듯이 여성 캐릭터와 교감을 느끼는 것이다.

    처음에는 얼굴이나 머리를 쓰다듬거나 만질 수 있는 수준이지만 게임이 진행되어가면 화면이 얼굴에서 가슴으로 내려가고 터치할 수 있는 부위도 좀더 노골적으로 바뀐다. 여성 캐릭터의 콧구멍에 손을 넣거나 볼을 꼬집어 잡아당기는 예상외의 다양한 행동도 가능하다.

    체험판에서는 가슴까지의 터치만 제공하지만 제품판에서는 여성의 신체 전체나 성행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두 개 마우스를 연결하거나. 웹카메라에 손을 대고 게임속의 여성을 만질수 있다.

    이러한 게임 방식에 일본의 한 게이머는 “아이폰으로 유행한 증강현실(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와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의 완성형”이라고 평가했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사이버섹스시대의 시작이라고 평가한 네티즌도 있다. 다른 사용자는 웹카메라를 통해 게임속 여성들과 제스처를 나누는 조작법에 감탄하면서도 “현실 여자들과 멀어지게 만드려는 악마의 게임”이라며 경계했다.

    또한 국내 게임커뮤니티 루리웹에서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3명의 등장 인물 중 한 명이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닮았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성인용 PC게임 특성상 국내에 정식 발매될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만원이 넘는 가격과 일본 윈도우상에서만 구동되는 게임의 특성상 일부 마니아들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내에 발매되더라도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치면서 상당부분 게임 수정이 불가피해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안진호 객원기자 ajhy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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