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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5 17:18 / 수정: 2012.06.25 17:18
10대 청소년들, 18년 무술 달인 성추행하려다 혼쭐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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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성추행하려던 10대 청소년들을 무술로 제압해 화제가 된 프리실라 댕./유튜브 캡처
    자신을 성추행하려던 10대 청소년들을 무술로 제압해 화제가 된 프리실라 댕./유튜브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10대 소년들이 성추행 대상으로 중국 무술 고수를 골랐다 되레 혼쭐이 났다.

    22일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프리실라 댕(23)이 그를 성추행하려던 10대 청소년들을 무술로 제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댕은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한 덕분에 위급한 상황에서 화려한 기술로 2명의 성추행범을 무찌를 수 있었다.

    사건 당일 조깅을 하던 댕은 자신을 막아서고 성추행을 하려던 소년의 팔을 잡고 쓰러뜨린 후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무술 권법으로 성추행범을 물리쳤다. 무술에 제압 당한 소년들은 칼을 빼들고 댕을 위협했지만 결국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된 소년들은 각각 16세, 18세로, 18세 소년은 4급 폭행죄로 기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댕의 집안은 우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 5살때부터 18년간 무술을 연마했다. 댕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웃으며 "그들이 상대를 잘못 골랐다. 다른 여자가 아닌 내가 당한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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