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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5 16:25 / 수정: 2011.05.15 16:25
허영생 "허영생은 발라드라는 고정관념 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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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생(25)이 그룹 SS501에서 ‘홀로서기’를 했다.

    지난 12일 첫 솔로 미니음반 타이틀곡 ‘렛 잇 고’를 내놨다. SS501의 메인보컬로 활약했던 허영생은 팀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미성과 탁월한 고음 소화능력 등을 겸비해 솔로가수로도 성공할 재목이라는 평가를 들어왔다. SS501에 몸담고 있을 때부터 솔로가수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었다는 그를 만나 홀로서기를 하는 마음가짐. 향후 활동계획 등을 들어봤다.

    - 2005년 SS501로 데뷔한지 6년만의 첫 솔로음반입니다. 부담감이 클 것 같아요.

    일단 좋고 기대도 됩니다. 하지만 부담감도 크죠. 그룹 활동할 때는 제가 모자라는 부분을 멤버들이 채워줬으니까요. 몇차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또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도 느낀 건데 혼자 하니 허전하네요. 반면 100%저한테 포커스가 맞춰진다는 점은 좋아요.

    - SS501로 활동하면서 솔로 활동에 대한 꿈이 있었나요.

    사실 있었죠. 하지만 당시 그룹 스케줄이 워낙 바빴고요. 또 솔로 음반 발매 계획도 있었지만 회사 사정상 이 계획이 실현되지 못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 솔로로 나오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요.

    사람들이 허영생하면 발라드를 떠올리세요. SS501은 댄스곡을 주로 불렀지만 제가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던 까닭에 발라드의 이미지가 강한가봐요. 솔로 준비를 하면서 지인들에게 “나 어떤 거 하면 될까?”라고 물어보면 항상 “발라드 해”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댄스하면 어떨까?”라고 하면 “그냥 노래해”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잘 모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댄스도 좋아하고 자신있어요. 발라드는 노래만 불러야하고 재미없잖아요. 댄스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고 싶어요.

    - ‘렛 잇 고’ 역시 정통 댄스곡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카라의 히트곡들을 만든 스윗튠이 작곡한 미디엄템포의 마이너 댄스곡입니다. 포미닛의 현아가 피처링을 했고요. 사랑하는 여인한테 ‘떠날테면 떠나봐라’고 자신있게 외치는 남자의 노래입니다. ‘차도남’컨셉트의 노래죠. 하하하.

    - SS501 멤버중에서는 세번째 솔로입니다. 박정민과 김형준이 먼저 솔로활동을 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나요.

    노래는 참 좋았는데 솔로로 활동하니 좀 외로워 보였어요. 왠지 힘들어 보이기도 했고요. 항상 함께 하다 혼자 하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 SS501은 다시 뭉칠까요?

    사실 디지털싱글을 한번 쯤 내보자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죠. 하지만 각자 소속사가 다르고 개인활동을 하니 뭉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멤버들끼리 “그렇다면 일단 개인활동으로 기반을 먼저 잡고 다음에 한번 해보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한번 뭉치자”는 생각은 멤버들 모두 갖고 있어요.

    - 김현중. 박정민. 김형준은 각각 다른 소속사에 있는 반면 영생씨는 멤버였던 김규종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보다는 덜 외로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혼자 있는 멤버들 보다는 덜 외롭죠. 규종이와 새 소속사를 찾으면서 전에 잘 알던 분들과 함께 편하게 일하자고 생각했죠. DSP미디어에서 함께 일했던 현 대표님과 또 누나처럼 따랐던 (이)효리 누나가 있으니 더 좋죠.

    -노래 말고 연기 등 다른 분야에는 관심없나요?

    많아요. 예전부터 연기에 관심 많았어요. 하지만 일단 솔로가수로 출발했으니까 가수로 자리잡는 게 우선이죠.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 등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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