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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09:14 / 수정: 2011.02.10 09:14
‘F컵 미녀’ 하나경 “축복받은 환상몸매, 그 비결은…”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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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닷컴ㅣ공경민 객원기자] ‘한국판 제니퍼 로페즈’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이 있다.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의 하나경이 그 주인공. 지난 2009년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탄 뒤 SBS ‘스타킹’ 등에 출연,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2010 남아공월드컵 때 ‘월드컵 응원녀’로 다시 주목을 받으며 케이블 채널의 ‘섭외 1순위’로 얼굴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이유 없이 활동이 뜸해졌고, 자신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레 끊겼다.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일념 아래 재도약을 꿈꾸는 그녀를 만나봤다.

    무용가의 꿈 접고 예능인으로 거듭나다

    어릴 적부터 무용 전공이었다는 그녀. 고교 때까지 각종 대회에서 받은 수상 트로피가 20개가 넘었고, 동덕여대 무용과에 수시 합격할 정도로 기대주였지만 대학 1학년 때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는, 그야말로 운명이 바뀌는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갑자기 부상이 찾아와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죠. 그때 첫 우울증이 와서 계속 먹기만 했어요.”

    무용가의 꿈을 접은 뒤 재수학원에 다니며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 ‘제 2의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녀에겐 더 좋은 진로 선택이었다. 미스유니버시티 우정상 수상 뒤 오락프로그램에서 고전무용과 파워 살사로 주체할 수 없는 예능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방송인’이란 타이틀이 그렇게 붙었고,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다.

    “또 찾아온 우울증” 재도약 위한 ‘성장통’

    그러나 하나경은 우울증을 다시 겪어야 했다. 지난해 ‘일거리’가 끊긴 이래 또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대기 시작했던 것이다. “작년 여름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리포터나 다른 일들을 진행되다 갑자기 중단됐어요. 그런 뒤 한달 동안 집에서 나가지 않고 먹기만 했어요. 갑자기 날 찾는 사람이 없어져 우울증을 앓았던 거죠.”

    지금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는 주변의 독려와 응원으로 다시 일어선 상태다. 지난해 말부터 다시 헬스와 복싱으로 몸매관리에 나섰고, 연기학원에도 다니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젠 연기자로 불리길 원하는 그녀는 “한국의 제니퍼 로페즈나 F컵 미녀라는 말을 듣는 건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연기자 하나경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36-25-38 환상몸매의 비결? “엄마 덕분”

    하나경은 서구적 몸매라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축복받은’ 몸매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녀는 “글래머스한 몸매는 모두 엄마로부터 물려받았어요. 엄마가 저보다 더 몸매가 좋아요”라며 “얼굴이랑 몸매랑 전부 ‘자연산’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타고난 몸매라고 해도 평소 관리가 중요해요. 예전에 모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무소속’인 하나경은 ‘이상한 접근’을 시도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단다. 그녀는 “어느 날 커피숍에서 만난 분이 ‘갑자기 미사리에 다른 배우 미팅이 있으니 일단 차에 타라’는 거에요. 그래서 ‘여기서 미팅 끝내고 되는 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얘기했죠”라며 “이런 문제 때문에 기획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기획사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어요. 마치 결혼 상대를 고르는 것과 똑같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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