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담비 '미쳤어' 열풍 다시 한 번? |

지난해 ‘미쳤어’를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퀸’으로 자리매김한 손담비(26)가 3월이나 4월께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미쳤어 열풍’을 재현할 계획이다.
손담비는 당초 올해 1월 자신의 할리우드 데뷔작 ‘하이프 네이션’을 촬영하며 영화배우로서 2009년의 시동을 걸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금융위기에 따른 제작사의 사정으로 촬영이 5월께로 연기되면서 먼저 음반을 발표하기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측 관계자는 23일 “담비씨가 3월이나 4월쯤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손담비가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한뒤 ‘배드보이(Badboy)’.‘미쳤어’ 등이 수록된 2장의 미니앨범. 디지털싱글 ‘투명인간’등을 발표한 적이 있지만 정규앨범을 발표한 적은 없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새 앨범 발표를 위한 준비를 해 왔다.
‘미쳤어’의 중독성강한 멜로디를 통해 손담비를 톱스타로 부각시킨 작곡가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다양한 실력파 작곡가들이 손담비의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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