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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4 12:49 / 수정: 2012.07.04 12:49
재벌 제작자와 손 잡은 간루루, "TV 최고 노출 보여줄 것"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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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제작자인 조작 대왕 덩젠궈(왼쪽)와 모델 간루루./중국 바이두닷컴 캡처
    드라마 제작자인 '조작 대왕' 덩젠궈(왼쪽)와 모델 간루루./중국 바이두닷컴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장나라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댜오만공주'(刁蛮公主)의 제작자 덩젠궈(鄧建國,53)가 '공주' 시리즈에 모델 간루루(干露露)를 합류 시켰다.

    3일 중국 펑황황 연예는 중국 거성영화사의 영화 재벌 덩젠궈와 간루루가 이 날 저녁 또 다른 '공주' 시리즈인 드라마 '공주출산(公主出山)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간루루는 '공주출산' 3부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친퍄오퍄오(秦飄飄) 역을 맡는다.

    간루루는 계약식 현장에서 "덩젠궈의 새 드라마에서 텔레비전 드라마 사상 가장 과감한 노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덩젠궈는 "간루루의 이미지가 역할과 매우 잘 어울려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간루루의 출연으로 드라마의 격이 떨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에 덩젠궈는 "간루루는 홍콩 삼류 배우들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 부지런히 일해 돈을 버는 것 뿐이다"고 그녀를 두둔하는 한편 "노출은 중요 부위를 드러내 법을 어기지 않는 한 괜찮다"고 말해 드라마 사상 최고 수위의 노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날 현장에서 간루루와 덩젠궈는 계약서에 서명을 한 후 포옹, 볼키스 등 다소 과한 스킨십을 나누고 덩젠궈가 전통의상을 입은 간루루의 옷고름을 풀려 하는 등의 모습으로 객석과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놀란 표정만 지을 뿐 덩젠궈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던 간루루는 결국 자기 손으로 옷을 벗어 전통의상 속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계약에 앞서서는 은박 소재에 전구를 단 독특한 의상과 20cm가 훌쩍 넘는 높이의 킬힐을 신고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드라마 계약을 축하했다.

    한편 간루루와 계약을 맺은 광둥(廣東)성 거성영화사 대표 덩젠궈는 배우 염문 조작, 미성년자와의 결혼, 소비 제한령 위반 등 각종 스캔들을 일으키며 중국에서는 '조작 대왕'으로 악명이 높다. '조작 대왕' 제작자와 '노출 여왕' 배우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가는 곳마다 시끄러운 두 사람이 만났네" "노출 수위가 얼마나 될지 기대된다" "둘 다 정말 역겨워" "둘이 스캔들 나는 거 아냐?" "어디까지 벗나 보자" 등 두 사람의 의기투합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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