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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6 19:35 / 수정: 2010.07.26 19:35
이형종, 팀 훈련 중단…LG "잠적설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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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형종(21)이 팀 훈련을 중단했다. LG 관계자는 26일 "(이)형종이가 팔꿈치 부상 후 지쳐있는 상태였다. 훈련에 참가해도 자신과 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휴식시간을 줬다. 행간에 돌고 있는 잠적설은 사실과 다르며 구단과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관계자에 따르면 이형종은 지난 5월 23일 2군으로 내려간 뒤 LG 이영환 단장과 면담을 갖고 '너무 힘들다. 재활하면 다시 아플 것 같다. 자신이 없다'며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구단은 재활훈련을 겸해 군 입대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설득에 나섰고 이형종은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 않은 채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윤기자 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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