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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4 09:52 / 수정: 2010.03.24 11:06
[개막특집] 2010시즌 달라지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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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프로야구의 화두는 단연 ‘스피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스피드업의 기존 조항을 강력히 시행해 경기 시간 단축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그린베이스볼’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룰에 여러가지 변화를 줬다.

    우선 올시즌 투수는 주자가 없을 경우 12초 이내에 투구를 해야 한다. 12초가 지나면 1차 경고가 주어지며 두번째는 투구와 관계 없이 볼을 선언받는다. 이는 타자도 마찬가지로 타석에 들어선 시점을 기준으로 12초 안에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한다. 또 5회가 끝나면 5분 동안 진행되던 클리닝 타임이 폐지된다. 여러가지 행사가 열릴 경우 10분을 넘기는 때도 있었던 클리닝 타임이 사라지고 3. 5. 7회가 끝나면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트라이크존 변화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올시즌 스트라이크존이 좌우 폭을 공 반개 정도 넓어진다. 타자보다 투수가 유리할 전망이며 투수전으로 경기 시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코치 등록을 12명으로 제한하던 것에서 인원 제한 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경기 중 벤치 출입도 코치 6명. 트레이너 1명에서 코치 8명. 트레이너 2명으로 확대했다.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반면 대기타석 안에 있던 타자와 다음 타순의 타자 그리고 타격코치 등 3명을 타자 한 명으로 줄였다. 규정을 엄격히 적용한 것이다

    FA의 계약 방식도 달라진다. 계약기간 1년에 계약금을 인정하지 않고 연봉 인상률은 전년도의 50%를 넘길 수 없다는 규정은 폐지됐다.

    2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강구됐다. 먼저 2군의 명칭을 ‘퓨처스 리그’로 공식 변경. 독립된 리그의 위상을 강조했다. 넥센이 홈구장을 강진베이스볼파크로 옮겨 남부리그로 편승했고. 경기수는 지난해보다 팀 당 10경기 이상 확대돼 팀 당 102경기 각 리그별 255경기씩 전체 510경기를 편성했다.

    한편 클린베이스볼을 위해 공헌한 야구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의 ‘클린베이스볼상’이 신설됐으며 개인 표창 종목 중 고의적인 기록 작성으로 인한 타이틀 획득은 시상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상주기자 diva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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