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타수 무안타' 추신수, 좌완 상대 또 부진…팀은 3연패 |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또다시 왼손 투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2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16일 4-8로 진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호쾌한 중월 3점 홈런(시즌 14호)을 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4리에서 2할8푼2리로 떨어졌다.
1회초 1사 2루 득점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톰 밀론을 맞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4-3로 앞선 5회초 1사후 2루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4로 맞선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왼손 계투 조던 노베르토에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산타나의 중견수 플라이 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오클랜드에 4-6으로 져 3연패 부진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