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즌 6호 홈런' 추신수, 멀티히트 폭발…팀은 10-9 역전승 |
![]() |
| 19일 신시내티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 / 스포츠서울DB |
[스포츠서울닷컴ㅣ신원엽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매서운 타격감을 뽐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2리에서 2할6푼5리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0-1로 뒤지던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했다. 상대 선발 맷 라토스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지난 15일 5-12로 크게 진 신시내티 전에서 홈런 2개를 쏟아 낸 뒤 4경기 만에 또다시 쏜 '대포'였다. 추신수는 4-3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6-5로 앞선 4회말 2사 3루에서는 라토스의 바깥쪽 커브를 그대로 밀어 쳐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멀티히트를 완성한 뒤인 6회와 8회말에는 각각 1루 땅볼과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10-9로 이기며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클리블랜드 선발 데릭 로우와 신시내티 선발 맷 라토스는 각각 5이닝 11피안타 7실점, 4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wannabe25@mediasportsseoul.com
